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과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은순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유관기관, 공간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엔 단독 실을 제공하고 , 사회적 경제 예비 창업가는 2팀당 1실을 제공한다.
현재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마음을잇는재봉틀과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 4팀(우리동네 착한클린, 메타시니어파크, 구루마, 뚝딱뚝딱 목공소)이 입주를 완료했다.
공간 무상 제공 기간은 1년으로 기간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입주 기간 연장이 가능하고, 공실 발생 시 신규입주 기업 또는 신규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 주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가치온 공간에 입주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사회적기업들이 활발한 취약계층 고용을 실천해 하남시의 사회적 안전망을 두텁게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