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한 GTX-A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연결방안을 담은 '광주· 이천·여주' 3개 시 공동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지난 28일 도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과 관련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 제출과 함께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항진 시장은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도심 30분대 접근으로 주민들이 교육 ․ 문화 ․ 의료 및 일자리 등의 광역 인프라를 공유할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