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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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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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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요구가 해결될 전망이다."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7일 장호원읍 장호원리 331-8번지 일원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는 부지면적 9천㎡, 건축면적 7천138㎡, 지하3층 지상2층 규모로 국비 52억원과 도비 100억원을 확보하였고, 시비 148억원 포함한 총 300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완공 되면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지역인 남부권역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과 체육시설이 해소되어 시민의 요구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착공한 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공간 및 복합 실내체육시설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제적 복지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길이 25미터 5레인 수영장과 헬스장 및 다목적스포츠실 등 체육시설 공간과 관람석 300석 규모 공연장, 문화센터,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소외된 이천시 남부지역에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해소 될 수 있는 복합 센터 건립 착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도비 100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었던 건 남부권역 지역주민들의 넓은 포용의식과 공동체 소중함을 보여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