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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천·여주 3개시 GTX 확충 공동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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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천·여주 3개시 GTX 확충 공동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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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남부 GTX 확충 당위성을 논의한다."

경기도 여주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GTX공동추진위원회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 및 철도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TX 대선공약 신속이행 촉구'를 위한 광주·이천·여주 3개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탄소중립 및 균형발전을 위한 GTX 확충'이라는 주제로, 기술적.행정적 세부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이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GTX 조기 착공을 위한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할 계획이다.

광주 · 이천 · 여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의 수도권 동남부 교통혼잡 및 주택난 해결을 위한 GTX와 수광선 연결방안과 윤태호 교수의 탄소 중립 및 남부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탄소중립, 관광, 물류, 교통분야 등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되며, 수도권 동남부 GTX 확충의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뒷받침할 근거를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코로나 방역상황으로 인하여 참석에 제한이 있기에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3월 16일 14시, 아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