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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교육청, 미사강변도시 내 신설 중학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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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교육청, 미사강변도시 내 신설 중학교 설립 추진

시, 학교용지 무상임대... 교육청 26년 개교 로드맵 공동설계

청정하남 미사강변도시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청정하남 미사강변도시 모습

"향후 학교시설 등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광주 하남교육 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이 미사강변도시 내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중학교 설립 추진에 합의해 탄력을 받게됐다.

25일 하남시.교육청.시의회가 미사강변도시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31학급 규모의 중학교 신설 추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상호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시민들과 4차례의 간담회 그리고 1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한 이후 관련 TF 팀을 구성해 해당 학교용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3월 교육환경평가 이행 후 연내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3년 설계완료 및 2024년 착공→ 2026년 개교를 목표로 '단설 중 신설 로드맵'에 함께 힘을 실기로 했다.

시는 교육청에 학교용지를 무상 임대 뿐만 아니라 학교설립을 위한 도로 등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은 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학교시설 공사 등을 추진을 지원하고, 시 의회는 각종 절차에 필요한 승인 등 전반적인 업무 추진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합의된 신설 학교는 공동주택 등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가깝고, 인근 청소년수련관과 공원이 있어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추었다. 앞으로 시와 교육청은 학교 설립 과정에서 인근 공원을 최대한 보전하고, 향후 학교시설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김상호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의 학급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부지 마련이라는 큰 산을 넘었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개교할 때까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세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미사강변도시 내 적정 학생배치 및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미숙 하남 시의회 의장은 "업무 협약식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 설립의 단초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열어 놓고 학교 설립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