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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 자율방범대 연합과 지역 순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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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 자율방범대 연합과 지역 순찰 나서

이항진 여주시장, 지역 자율방범대와 야간 순찰 동행 이미지 확대보기
이항진 여주시장, 지역 자율방범대와 야간 순찰 동행
"주민 안정 걱정마세요."

이항진 전남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유호운) 및 오학동 자율방범대(지대장 김운영)와 함께 오학동 일대 야간 방범순찰에 나서며 시민의 안전을 살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여주시장을 비롯해 유호운 자율방범연합대장, 김운영 오학동 자율방범대장 등이 대원들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야외 놀이터 등을 차량과 도보로 1시간 가량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 시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은 모두 하나의 가족으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내가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대원들이 존경스럽다"며 "심야 시간에 시민의 안전에 헌신한 대원들을 격려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자율방범대는 연합대를 중심으로 총 14개대로 240여 대원들 대부분이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일상적인 야간 순찰 활동 외에 청소년 안심 귀가 운동, 실종자 수색 지원, 축제나 행사 시 교통정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