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된다. 특히 정오 무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단풍놀이 기간이 끝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교통량이 줄어들었다"며 "앞으로 날씨가 더 추워지면 교통량도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5분 ▲서울~대구 4시간4분 ▲서울~광주 4시간7분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13분 ▲서울~울산 4시간49분 ▲서울~목포 4시간13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3분 ▲목포~서울 3시간50분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