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4일 시청 한누리에서 ‘공정무역과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해 ‘공정무역도시 성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 진행은 윤남옥 성남공정무역협의회장이 맡고, 김아영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가 지역과 공정무역의 연결성 찾기에 관한 의제를 발표한다.
패널 4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도 펼쳐진다.
최진성 성남시공정무역홍보단장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 바리스타’ 청소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수련관 내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에서 공정무역 원두, 찻잎 등으로 제조한 음료 판매, 홍보 활동, 윤리적 소비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내용이다.
이 외에 ▲김영란 다솜어린이집(의왕시) 원장의 국공립어린이집의 공정무역 접목 사례 ▲정은주 양천공정무역협의회 대표의 공정무역 도시 인증 이후 마을 활동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의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위한 활동 등의 소개가 각각 이어진다. 포럼은 성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러 생중계된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