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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9연패, 시청률도 16%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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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9연패, 시청률도 16% 껑충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오른쪽부터)과 장민희,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우승,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오른쪽부터)과 장민희,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우승,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 양궁이 도쿄 올림픽 단체전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9연패를 기록했다.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네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 점수 6-0(55-54 56-53 54-51)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은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등장했지만, 단체전을 정식으로 치르기 시작한 건 서울올림픽부터다.

서울 올림픽 대회부터 이번 도쿄 대회까지 한국 여자 양궁은 무려 33년 동안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세계양궁연맹(WA)은 한국 양궁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세트제를 도입하는 등 견제를 했지만 태극전사들은 번번히 시상대에 올라 한국 양궁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이 실시간 시청률 16%를 넘기는 등 국민들도 태극전사 응원에 힘을 보탰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 회사 ATAM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40부터 약 15분 간 방송된 이번 결승전 시청률은 SBS 6.28%, MBC 5.88%, KBS 2TV 4.05%로 전체 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으로 집계됐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