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과 열애 인정 후 첫 SNS 보니…유수빈 애정 과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 5월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SNS 게시물을 올렸다.

이승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집사부일체 welco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승기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승기는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집사부일체'에 합류한 유수빈을 환영하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이승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난도 연기"라고 적고 양팔을 벌리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상도 올려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5월 24일 이다인과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8개월 째 열애 중이다. 1987년생인 이승기와 1992년생 이다인은 5살 차이로 배우라는 공통분모와 취미인 골프 등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유수빈은 지난 11일 '집사부일체' 새 막내로 합류하면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4.1%를 기록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에게 새 멤버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새 멤버의 보증인으로 원년 멤버 이상윤이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