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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모친상, 지병으로 별세 "슬픔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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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모친상, 지병으로 별세 "슬픔속 빈소 지켜"

배우 고아성이 지난 6일 모친상을 당했다. 사진=고아성 인스타그램
배우 고아성이 지난 6일 모친상을 당했다. 사진=고아성 인스타그램
아역 배우 출신 연기파 배우 고아성(28)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고아성 씨의 모친께서 지난 6일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고아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며,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사랑하는 어머님께서 늘 아성씨를 지켜주실거라 믿어요", "아성님도 지금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그리고 아성님이 울면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도 슬퍼하실 것 같아요...아성님 많이 슬퍼하지 마세요..다시 웃는 모습으로 나타나줬으면 좋겠네요" 등의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고아성은 그는 2004년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의 타이틀롤을 맡아 배우로서 정식 데뷔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박강두(송강호)의 딸 역을 연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출연했다. 올 하반기 방송할 심리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 출연을 앞뒀다.


노훈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