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투자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3일 고덕산단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시스템반도체 리더십 조기 확보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발표 당시 수립한 133조원의 투자계획에서 38조원을 추가해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는 K-반도체 입지 격상과 더불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세계 1위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며, 2019년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 이후 2년간 반도체 제조기업과 공급망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업체 등 반도체 생태계 주요 구성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비전 달성 기반을 더욱 더 탄탄히 다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삼성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생산라인의 발빠른 증설계획에 맞춰 용수, 전력, 가스 등 시설 공급을 위한 삼성 및 관계부서와 T/F팀 및 정기협의회를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한 주요 현안을 처리해 왔다.
삼성 평택캠퍼스 전력공급은 송전선로 공사 중 송전탑 설치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저촉과 관련 공군작전사령부와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통한 미군과의 긍정적인 의견을 도출했으며, 가스공급은 3라인 완공시점에 맞춰 적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별도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완료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공업용수는 별도의 T/F팀을 구성 매주 긴급회의를 실시해 공사 및 인수인계 과정에서 신속한 현안 해결 등 당초 공급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공급에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평택캠퍼스 향후 라인 건설을 대비해 용수, 전력, 가스 등 각종 기반시설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와 함께 도일동 일원에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유일의 대학교 신설 가능 부지를 보유한 산업단지로써 대학 및 반도체 산학연구소 유치 등을 통해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재교육, 연구, 컨설팅 등 최고 수준의 반도체 허브 공간을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산업이 평택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반도체 생태계 주요 구성원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확대에 발맞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등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다할 예정이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