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기간 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6회의 방역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역지원 대상 가정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방역실시에 따른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매 회기마다 15가정을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하여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스타트 방역지원 서비스는 세스코 경기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되며, 세스코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는 “방역지원 서비스 대상 가구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이 지나 해충이 기승을 부리기 전 선제적인 방역으로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