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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기 높아진 이유…가산점 주는 기업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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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기 높아진 이유…가산점 주는 기업 어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의 특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의 특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내달 3일 실시되는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수험표 출력이 오늘(30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시험은 특히 접수자가 폭증해 추가 시험장 5곳이 개설됐다.

이런 가운데 이 시험 합격자의 특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3년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했다.

아울러 국비 유학생과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했다.

2014년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하며, 2015년부터는 모든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가산점을 준다.

그리고 2올해부터는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됐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다수 공기업 채용 시에도 한국사능력시험으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민간 기업 중에선 GS칼텍스가 인턴, 신입, 경력사원 채용 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을 필수로 한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 우리은행, 한국콜마, 호남석유화학은 사원 채용ㆍ승진 시 이 시험 우수 성적자를 우대한다.

한편 38회 추가시험장은 서울(은평구) 선정고등학교, 대전(세종시) 세종여자고등학교, 경기(수원시) 수원북중학교, 충북(청주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전북(전주시) 전주중앙중학교다.

국사편찬위원회측은 “현재 접수자의 이례적인 폭증에 따라 사전 준비한 시험장의 수용인원 초과로 접수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계 방학 중 학교 공사로 인해 시험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시험장이 확보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