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총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01만843명이 투표에 참여 평균 투표율은 2.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79%로 가장 높고 전북 3.34%, 광주 3.18%%, 세종 3.1%,서울 2.16%, 경기는 2.17%를 나타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을 대구로 1.9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 이틀간 진행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사전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네이버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사 모바일, PC 메인 화면에 사전투표 안내 문구 배너를 노출한다.
유권자들은 이 배너를 클릭하거나 네이버 검색창에 사전 투표소와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손쉽게 사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투표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관내선거인이란 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를 말한다.
사전투표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련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수 있다.
관외선거인(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의 경우 투표용지 외에 회송용봉투를 받게 된다. 투표자가 투표 이후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으면 추후 관할 구역으로 투표용지가 발송된다.
관외선거인의 투표절차는 신분증 및 본인 확인(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를 거쳐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봉투 수령한후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해서 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넣고 투표를 마치면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