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두산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함께 오는 26일, 창원시 스포츠파크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선수가 수영, 자전거 타기, 달리기 세 종목을 연이어 하는 트라이애슬론과, 자전거타기를 제외하고 수영과 달리기를 하는 아쿠아슬론 경기로 구성된다.
학년별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증과 메달이 수여되고,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두산은 "올림픽 정식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의 저변 확대와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첫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매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