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전북체육회관에서 열린 2013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대은 전 전북축구협회장 권한대행이 다수의 지지를 얻으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군산제일고와 광운대를 졸업하고 목포항운실업팀에서 활동했으며 전북축구협회 사무국장과 전무이사, 실무부회장, 회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포용을 통한 화합, 발전을 향한 변화'라는 말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회장에 출마했다"며 "축구인들의 화합과 투명한 행정실현, 전북축구의 위상 강화, 축구인 복지 등 지도자 처우개선, 유소년 축구지원책 및 성인 축구 활성화 강화, 협회 안정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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