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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원·전준호,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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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원·전준호,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국립현대미술관이 '2012 올해의 작가'로 문경원(43)·전준호(43)를 선정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해 올해 첫선을 보인 수상제도로 작가 발굴과 지원에 비중을 둔다. 국내 작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제정됐다.

문경원·전준호의 출품작 '공동의 진술(Voice of Metanoia)-두 개의 시선'은 '예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진지한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는 "문경원과 전준호는 폭넓은 관점을 가진, 복잡하고 오묘한 이들 세대의 작가 중 가장 뛰어나다. 국제적 지명도 면에서도 커다란 가능성을 가졌다"고 평했다.

선정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국제 기획전 참여 우선권, 세계 유수 미술관에 관장 명의의 서신 송부, 공동 주최측의 작품 매입, 전작 도록제작, 작가 다큐멘터리제작 등의 혜택을 누린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작가 선정을 위해 미술계 추천과 심사를 거쳐 4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 4팀은 8월3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올해의 작가상' 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