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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진에어, 최대실적 전망에 주가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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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진에어, 최대실적 전망에 주가 날았다

진에어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에 주가가 훨훨 날았습니다. 진에어는 올해 1분기 항공 수요가 크게 늘면서 국제선 여객 수송능력이 8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진에어의 주가는 3월 29일 전일보다 990원(6.06%) 오른 1만734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8만4000여주로 전일보다 7.5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항공사들은 중국노선 복항과 증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에어도 제주~상해 노선 등을 복항해 일본과 동남아에 편중됐던 공급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진에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838억원, 영업이익이 53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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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진에어의 3월 29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만6450원에 비해 5.41%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2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는 아직 못미치고 있습니다.

기관은 진에어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42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3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7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진에어의 최대주주는 대한항공으로 지분 54.9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한진칼입니다. 진에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2.6%, 소액주주의 비중이 33%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