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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첨단소재 가치 인정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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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첨단소재 가치 인정받으려나?

LG화학은 첨단소재 가치가 적정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LG화학은 양극재 이외에도 완전한 전지소재 사업체제가 갖춰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3월 28일 전일보다 6000원(0.86%) 오른 70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23만7000여주로 전일보다 35% 가량 증가했습니다.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전지재료, 솔루션, 신약의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구조재편에는 2025년까지 10조원이 투입됩니다.

LG화학의 3월 2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60만원에 비해 17.33%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8.8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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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사모펀드는 7일째 LG화학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5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09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3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G화학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3540억원, 영업이익이 582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6055억원에 못미칠 전망입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48.5%, 소액주주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