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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이노텍, 실적 부진 부담 벗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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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이노텍, 실적 부진 부담 벗어나나?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부담에서 벗어나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LG이노텍의 3월 24일 주가는 전일보다 8000원(3.20%) 오른 25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2만5000여주로 전일보다 18% 가량 증가했습니다.
LG이노텍의 정철동 사장이 전날 주주총회에서 차량카메라, 라이다, 파워 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발표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4600억원, 영업이익이 104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71% 가량 감소할 전망입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이노텍의 3월 24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5만2500원에 비해 2.18%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7.9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9거래일만에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29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04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2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G이노텍의 최대주주는 LG전자로 지분 40.79%를 갖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입니다. LG이노텍은 외국인의 비중이 21.5%, 소액주주의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