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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포스코케미칼, LFP 양극재에 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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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포스코케미칼, LFP 양극재에 52주 최고가

포스코케미칼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달렸습니다. LFP 양극재는 전기차용 LFP 배터리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3월 16일 전일보다 2만8500원(11.83%) 오른 26만9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366만여주로 전일보다 4.3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LFP 배터리는 고성능 배터리인 하이니켈 배터리보다 가격이 낮아 저렴한 전기차 개발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3월 1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8만원에 비해 49.72%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6.3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7.9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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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연기금은 7일째 포스코케미칼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679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42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11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3019억원, 영업이익이 1659억원, 당기순이익이 12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로 지분 59.70%를 갖고 있고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외국인의 비중이 7.9%, 소액주주의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