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영상] 삼성전기, 실적 나아지니 주가도 쑥쑥

공유
0

[동영상] 삼성전기, 실적 나아지니 주가도 쑥쑥

삼성전기는 실적이 나아지면서 주가도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판매 증가에 힘입어 카메라모듈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전망입니다.

삼성전기의 3월 9일 주가는 전일보다 700원(0.46%) 오른 15만2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45만여주로 전일보다 49% 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성전기의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입니다. 삼성전기가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기판 개발 등 전장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도 호재입니다.

삼성전기의 3월 9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3만500원에 비해 17.01%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8.17%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닷새째 삼성전기 주식을 대거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87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662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20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280억원, 영업이익이 1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1280억원을 뛰어 넘었습니다.

삼성전기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23.6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전기는 외국인의 비중이 30.1%, 소액주주의 비중이 67%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