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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글로벌 30대 제약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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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화학, 글로벌 30대 제약사 되나?

LG화학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승인 받은 항암 신약을 보유한 아베오의 M&A(인수합병)를 오는 20일 마무리합니다. LG화학은 글로벌 30대 제약사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LG화학의 1월 19일 주가는 전일보다 8000원(1.31%) 오른 62만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4만2000여주로 전일보다 3% 가량 줄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아베오 인수 재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LG화학은 아베오의 인수를 위해 미국 자회사에 약 7072억원(5억7100만 달러)을 출자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의 1월 19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60만원에 비해 3.5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6.44%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 폭을 약간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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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LG화학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498억원을 사들였고 개인도 18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68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1777억원, 영업이익이 9012억원, 당기순이익이 71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48.1%,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