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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세계인터내셔날, 소문없이 6거래일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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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세계인터내셔날, 소문없이 6거래일째 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의 주가가 소문없이 6거래일째 상승했습니다. 신세계인터의 주가는 12월 5일 하락장에서도 7%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며 기염을 토했습니다.

신세계인터의 12월 5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6.97%) 오른 2만68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60만여주로 전 거래일보다 4.5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신세계인터의 주가는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승기류를 탔습니다. 신세계인터의 실적이 점점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주가에 도움이 됐습니다.

삼성증권은 신세계인터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515억원, 영업이익이 376억원, 당기순이익이 3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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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이 나흘 연속 신세계인터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4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1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3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신세계인터의 12월 5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2만9100원에 비해 7.73%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9.05% 하락한 데 비하면 신세계인터의 주가가 선방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의 최대주주는 신세계로 지분 38.91%를 갖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입니다. 신세계인터는 외국인의 비중이 7.4%, 소액주주의 비중이 32%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