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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롯데쇼핑,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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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롯데쇼핑,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 ‘쑥’

롯데쇼핑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전망에 하락장에서도 주가가 사흘째 올랐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 5년간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롯데쇼핑의 9월 6일 주가는 전일보다 300원(0.31%)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만6000여주로 전일보다 45% 가량 증가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혹독한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바닥을 다졌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전반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었고 자회사인 롯데하이마트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의 6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8만6400원에 비해 12.62%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9.36% 하락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돋보입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9019억원, 영업이익이 744억원, 당기순이익이 4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쇼핑의 연도별 실적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액이 15조5736억원, 영업이익이 2076억원, 당기순이익이 –27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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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롯데쇼핑은 매년 배당을 해왔고 적자인 해에도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1주당 배당금은 2800원입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에도 배당을 했습니다.

롯데쇼핑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4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입니다. 롯데쇼핑은 외국인의 비중이 12.24%, 소액주주 비중이 37%에 이릅니다.

롯데쇼핑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9월 1일 10.45%에서 올해 9월 6일에는 12.24%로 1년여간 1.79%포인트 늘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26만5000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7일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은 16만4000주를 팔았고 기관도 10만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