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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에너지솔루션, 겹악재에도 주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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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에너지솔루션, 겹악재에도 주가 소폭 하락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보호예수 물량 해제와 기업실적 악화라는 두가지 악재가 겹쳤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7월 27일은 기관들의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 날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7월 27일 주가는 전일보다 500원(0.13%) 내린 39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거래량은 262만여주로 전일보다 4.8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27일 주가는 상장일인 1월 27일의 50만5000원에 비해 22.08%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9.18% 떨어진 것에 비해 2.90%포인트 더 내렸습니다.

이날 시장에 풀리는 LG에너지솔루션 물량은 6개월 보호예수 물량으로 상장 당시 기관에 배정된 996만365주입니다. 이는 LG엔솔의 전체 상장 주식의 4.26% 규모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개인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24만8000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도 32만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사흘째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기관은 50만3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것도 악재가 됐습니다. LG엔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706억원, 영업이익이 19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엔솔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73% 급감한 것은 전년동기엔 배터리 합의금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LG엔솔은 2020년 12월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는 LG화학으로 지분 81.8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LG입니다. LG엔솔은 외국인의 비중이 3.31%, 소액주주 비중이 15% 수준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27일 상장 이후 외국인의 비중이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 1월 27월 4.26%에서 7월 27일 3.31%로 0.9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지난 25일과 26일 공매도 물량이 급증했습니다. 지난 22일 9만여주였던 공매도 물량이 25일 18만여주, 26일엔 13만여주에 달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