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항공우주, 누리호 성공에도 주가 하락…왜?

22일 한국항공우주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누리호 발사 성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22일 종가는 2100원 내린 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6만원, 최저가는 2만6850원입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정부의 항공산업 육성 정책과 누리호 성공 기대감에 주가가 그동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재료가 사라지면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거래량은 193만여주로 전일보다 13% 줄었습니다. 이날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8만5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26만9000주, 기관은 11만9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최대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지분 26.41%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최대주주는 대한민국정부입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21.0%, 소액주주의 비중은 62%입니다.

한국항공우주의 분기별 실적은 아직 예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407억원, 영업이익이 392억원, 당기순이익이 3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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