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SKC, 영국 음극재 합작사 불발에 급락…“이사회 재상정 검토 안해”

SKC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업체인 영국의 넥시온과의 합작사 설립 계획이 이사회에서 부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SKC는 음극재 시장 진출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SKC의 주가는 30일 15.08%(3만원) 급락한 16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6배 급증했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0만1500원에 비해 67% 상승한 수준입니다.
넥시온은 탄소계보다 리튬 저장 용량이 10배 큰 실리콘을 활용해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SKC는 "이사회 재상정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이날 87만7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14만2000주, 기관은 72만5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SKC는 소액주주 비중이 42%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