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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라이프 초대 대표에 이환주 KB생명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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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라이프 초대 대표에 이환주 KB생명 사장 내정

KB금융 통합 보험사 첫 수장 윤곽 드러나…임기 2025년 1월까지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초대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KB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초대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KB금융지주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KB생명보험 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환주 KB생명보험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대추위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보험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검증된 경영능력과 리더십 보유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 사장을 포함한 내·외부 후보자군들을 대상으로 면밀히 검토해 이환주 KB생명보험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시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년 간이다.

이환주 내정자는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 부행장, 개인고객그룹대표 전무·상무, 외환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주와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그룹·계열사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게 대추위 측의 설명이다.

KB라이프생명보험은 내년 1월1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현재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은 IT·회계·HR 분야 등의 공동 운영을 위한 통합 사옥인 'KB라이프타워'로 업무공간 일원화와 임직원 대상 워크숍 진행 등 통합 생명보험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대추위 관계자는 “이환주 후보는 통합 생명보험사가 당면한 과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변화·혁신 관련 리더십을 보유한 자로 조직·거버넌스·문화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를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다”며 "남다른 균형 감각과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완벽한 물리·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의 적임자로 판단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