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기로 선정된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 사업개발을 위한 성장지원금과 내년 4월까지 컨설팅, 홍보 및 판로, 네트워킹 형성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100개 기업에 43억원의 성장지원금이 지급된 바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내실이 단단하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