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은 '컴퓨터 절전기능 사용하기',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온도 2도 높이기', '이동 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실천한다.
이에 대해 회사는 탄소감축·생계소득지원·산림복원 등에 쓰이는 '희망나무' 두 그루를 기부한다. 지금까지 환경보호 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하고 환경보호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의 수는 3350여명이다.
또 교보생명은 이사회 내 '지속가능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활동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ESG 관련 성과나 제도 확대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실현 가능한 업무 추진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