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지난 6월 오픈한 현카연구소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이를 이용자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실험 공간이다. 위시리스트는 이용자가 현대카드 앱을 통해 갖고 싶은 쇼핑 아이템 목록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브라우저나 앱에서 '공유' 버튼으로 현대카드 앱에 공유해도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좋아요'를 누른 아이템들도 위시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시리스트는 해외 직구 이용 시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목록에 있는 아이템을 클릭시 구매 링크로 연결됨과 동시에 '현대카드 결제 도우미'라는 배너가 뜬다.
회원은 배너 상에서 미리 입력해 둔 개인통관고유부호, 영문 주소, 가상카드번호 등을 복사해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