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으로 폭우 피해 고객 지원
![웰컴저축은행 [사진=웰컴저축은행]](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811105700000719d71c7606b2181461757.jpg)
11일 웰컴저축은행은 수재민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하고, 대출만기를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개인 및 사업자 대출 고객 중 이번 폭우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침수 피해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시 인정된다.
당초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 되었을 때도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 고객의 원리금 및 이자 상환유예에 나섰으며, 강원도 산불 등 재해구호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