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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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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오픈

ARS 메뉴 선택 없이 5년 이상 경력의 상담원과 바로 연결돼 상담 가능

DB생명은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한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DB생명이미지 확대보기
DB생명은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한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DB생명
DB생명은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한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는 ARS 메뉴 선택 없이 5년 이상 경력의 상담원과 바로 연결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전화번호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안내장과 알림톡 등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DB생명은 증가하는 고령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발송하는 종합 안내장 글씨 크기를 키워서 가독성을 높이고, 상품설명서 내에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내사항도 별도로 제공했다.
금융소비자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경우 보험금 대리청구인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대리청구인 제도'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모바일과 홈페이지에서 지정 가능하며, 콜센터를 거칠 경우 65세 이상 가입자는 별도의 서류 없이 가능하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의 금융소비자가 보다 나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