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와 일임형 ISA 판매에는 고객에게 정확한 상품 설명과 함께 소비자보호 의무에 따른 적법한 판매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화상상담 중 인공지능(AI) 금융상담시스템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금융투자상품 판매에 따른 적합상품 추천과 필수 상품설명, 설명 내용 자동 녹취와 저장 등 불완전판매를 차단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AI 금융상담시스템은 지난해 3월 전국 영업점 도입 이후 금융투자상품 학습기능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음성인식기술(STT: Speech to Text)과 음성합성기술(TTS: Text to Speech)을 구현하며 불완전판매를 예방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신탁, 퇴직연금 등 화상상담 서비스의 업무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