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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늘리고···"주거비 부담 덜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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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늘리고···"주거비 부담 덜어드려요"

아담대 고정금리 최대 0.18%p, 전세대출 최대 0.28%p 인하
생활안정자금 대출한도도 최대 1억에서 2억으로 확대

케이뱅크 아담대 금리 인하 포스터 [사진=케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케이뱅크 아담대 금리 인하 포스터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고객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늘렸다.

4일 케이뱅크는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이날부터 고객에 따라 연 0.17~0.18%포인트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아담대 고정금리는 이날 연 3.8~4.29%로 낮아진다.

반면 아담대 생활안정자금대출의 한도는 이달부터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확대했다. 이는 정부의 '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에 따른 조치다.

당초 케이뱅크는 올해 2월과 3월, 6·7·8월까지 총 다섯 번에 걸쳐 아담대 금리를 낮췄다. 이는 금리 인상기 고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말 케이뱅크 아담대 고객의 잔액 기준 평균 금리는 연 2.9% 수준이다.

특히 아담대는 저렴한 금리 외에도 간편한 절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업계 최초로 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100%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기간을 최소 2일로 줄였고, 고객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8월 출시된 케이뱅크 아담대는 지난 2월 누적 잔액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상반기 말 기준 아담대 전체 고객의 74.9%가 1주택자로 나타났다. 고객의 연령별로는 40대가 48.3%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5.4%로 뒤를 이어 3040이 전체 84.1%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아담대는 3040 실수요자의 주거비 경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담대와 전세대출의 금리를 낮추고 정부 방침에 따라 아담대 생활안정자금의 한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