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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해외여행보험 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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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해외여행보험 개정 출시

우리말 도움 서비스와 해외여행 중 자택 도난 손해 담보 신설

현대해상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새롭게 개정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해상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새롭게 개정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새롭게 개정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해외여행 중 발생한 상해·질병치료비는 물론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항공기·수하물 지연 비용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특히 현대해상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365일 24시간 우리말로 상담 가능한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함께 서비스한다.
나아가 해외여행 중 주민등록등본상 거주하는 주택 내에 강도나 절도로 도난, 파손이 발생시 이을 보상하는 '해외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담보도 신설했다. 여행 중 비어 있는 집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오프라인 대비 25%였던 할인율도 30%까지 높였다.

현대해상은 해당 상품 출시와 함께 이날부터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앱을 통해 '우리말 도움 서비스'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