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은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다.
광주은행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업체에 대해 미래가치와 성장성, 보유 기술수준, 연구개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금융을 시행, 경쟁력 확보 및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한영피엔에스와 광주 평동공단내 세롬 등을 발굴해 자금지원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많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며 "진심을 담은 금융상담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금융지원·경영컨설팅을 진행해 적기에 자금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