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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40억 횡령 관련 입장문 발표···사과 및 재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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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40억 횡령 관련 입장문 발표···사과 및 재발방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직원의 40억 횡령 관련 사과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직원의 40억 횡령 관련 사과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16년간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인 송파중앙 새마을금고 직원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과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스템 개편과 보안 등 재발방지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고금액 전액을 보상하여 회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내부통제시스템의 점검·보완 외에도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등의 조치를 취해 재신임을 얻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원 A씨는 서울 송파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년 넘게 일하면서 고객들이 맡긴 예금 등을 몰래 빼돌리고 이를 다른 상품에 가입하면서 맡기는 예치금으로 기존 고객의 만기 예금을 상환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16년간 4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씨의 횡령엔 상급자 B씨의 조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A씨의 상급자 B씨는 현재 같은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다음은 새마을금고 횡령사건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입장문 전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발생한 지역 새마을금고의 횡령사고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고인지 즉시 사고자 직무배제 조치 후 특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경위, 사고금액 등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고금액 전액을 보상하여 회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통제시스템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살펴보고 시스템을 개편 및 보완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내부통제시스템 점검·보완,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등을 통해 믿고 찾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