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금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 증대와 친근한 이미지 구축 기대

1973년 데뷔한 태진아는 '옥경이', '미안 미안해', '사랑은 아무나 하나', '동반자'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OK저축은행은 태진아를 모델로 한 브랜드 광고, 상품 광고 등 TV광고를 지속 선보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친근한 면모를 재미있게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태진아는 OK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TV광고에도 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브랜드 TV광고 '오징허'편에서 태진아는 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벌리는 금융 빌런인 '오징허'의 공격에 맞아 쓰러지는 참가자들을 향해 '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라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대사를 패러디 해 광고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불가사리'편에도 태진아가 등장해 '포기를 모르는 읏맨'을 외치며 읏맨의 활약상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