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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뇌혈관·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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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뇌혈관·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 출시

배준성 장기상품본부장 상무, 차별화된 '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보장'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KB손해보험이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 사진=KB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KB손해보험이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시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증질환 산정특례'란 진료비 부담이 높은 중중질환자 및 희귀질환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에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심장과 뇌혈관 질환은 대한민국 사망률 2위와 4위를 각각 차지할 만큼 위험이 높다. 여기에 회복해도 지속해서 치료비용이 발생하고 소득상실 등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이처럼 사고위험이 높고 경제적 손실이 큰 위험을 대비코자 K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을 출시했다.'중증질환 산정특례'제도는 현재 대부분이 급여 치료비 경감에만 혜택이 한정된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이 출시한 특례 대상 보장은 실제, 환자 본인이 지급해야 하는 비급여 치료비에 대해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기존 뇌혈관과 심장질환 진단비의 경우 최초 진단비를 받으면 이후 보장을 받을 수 없는 반면 이 보장은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해마다 1회 지급받는다. 이 특약은 만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KB 4세대 건강보험' 등 KB손해보험의 종합형 건강보험 상품에 탑재되어 판매된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암보험 하나쯤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위험도가 높은 뇌혈관 및 심장 질환에 대한 인식과 보장은 상대적으로 아쉬운 면이 있었다"며 "이번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보장'을 통해 고객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