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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4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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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40% 늘어

지난해 순이익 72억원·영업이익 277억원·총자산 2조6066억원

하나저축은행이 정민식 대표이사 지휘 아래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하나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이 정민식 대표이사 지휘 아래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하나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이 정민식 대표이사 지휘 아래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저축은행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7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46%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9% 늘었다.
올 1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2%였다. 전년 동기 대비 10bp(bp=0.01%) 올랐다. ROA는 기업의 총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나타낸다.

반면 같은 기간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7%에서 8.1%로 60bp 줄었다. ROE는 기업의 순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며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준다.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금융자산도 확대됐다. 올 1분기 대출자산은 2조32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85% 늘었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2조606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20% 증가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