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과 '금융채널 혁신 및 리테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장에는 대구은행 금융자동화기기(ATM/CD)를 도입하고, 대구은행 이용 고객에게 수수료 없이 편의점 ATM 입·출금과 이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세븐일레븐 경영주를 위해서 금융, 재무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도 나선다.
금융권 관계자는 "협력 사례를 토대로 향후 지역 기반 주요 은행과의 금융서비스 제휴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