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가 중환자 보험 상품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보험료를 월별, 분기별, 학기별 또는 연간으로 지불할 수 있는 유연성은 해당 상품의 강점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고객의 안전이 보장된다는 점은 비견할 수 없는 이점이다.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의 가입연령은 20~65세이며, 최소금액은 2억 루피아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의 에이전시 채널 책임자인 움부 프라바와(Umbu Prabawa)는 “중환자 치료 비용이 수억에서 수십억 루피아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와 같은 중환자 보험은 어릴 때부터 꼭 있어야 하는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는 지난 10일 중환자 및 오미크론 등의 증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가상 건강톡 행사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한화생명과 동남아 최대 전문의사 네트위크 ‘닥퀴티(Docquity)’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팁 등을 공유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비상 전문가 협회(PERDAMSI)의 보비 프라보워(Bobi Prabowo) 회장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유발하는 질병은 심장병, 뇌졸중 및 당뇨병”이라며 “특히 심장혈관질환(심혈관질환) 환자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이제 20대도 고혈압, 콜레스테롤, 뇌졸중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