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전국 11개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찾아 어업인들에게 각종 생필품 등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해당 행사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전국 5곳의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가 어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 17일 전남 완도금일수협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수협, 21일 경남 부경신항수협, 마산수협을 방문했다. 이어 25일에는 제주 성산포수협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김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수협인만의 위기극복 DNA로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