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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KEB하나은행 희망퇴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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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KEB하나은행 희망퇴직 받는다

KB국민은행 희망퇴직에 600여명 신청, KEB하나은행 최대 36개월치 특별퇴직금

사진=KB국민은행,KEB하나은행 각사
사진=KB국민은행,KEB하나은행 각사
[글로벌이코노믹 한현주 기자] 은행권에서 희망퇴직 칼 바람이 불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해 만 55세가 돼 1964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6일까지이며, 해당자는 약 330명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임금 약 31개월치에 해당하는 특별퇴직금을 받는다. 출생한 달에 따라 최대 5개월치 임금을 더 줄 수도 있다. 자녀 학자금, 의료비, 재취업·전직 지원금도 지급된다.

이날 KB국민은행도 희망퇴직에 약 600여명이 신청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1966년 이전 출생한 부점장급과 1965년 이전 출생한 팀장·팀원급, 이미 임금피크제에 돌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번 신청자는 지난해 희망퇴직한 407명보다 약 50% 더 많았다. 희망퇴직 대상은 전체 인력 1만7629명 중 12%에 이르는 2100여명이다. 희망퇴직자들에게는 지난해 지급됐던 18개월부터 36개월치에서 21개월부터 최대 39개월 치 지급될 전망이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