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는 20일 단양 감골바람개비마을, 산청 둔철산 얼레지피는마을. 연천 푸르내마을, 횡성 산채마을 등 4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간 메기잡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한우목장체험 등 체험마을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8월에는 여름휴가를 위해 2박 3일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총 9차례에 걸쳐 전국 10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교보생명 대산농촌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