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회째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내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재개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현지시간 11일 오후 2시 15분 그랜드 볼룸에서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기반의 회사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헤스케어 콘퍼런스가 오랜만에 비대면으로 재개된 만큼 적극적인 고객사 및 투자자 미팅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