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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13살 대한민국 No.1 위스키 ‘골든블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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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13살 대한민국 No.1 위스키 ‘골든블루’ 外

◆13돌 대한민국 No.1 위스키 ‘골든블루’


사진=골든블루.
사진=골든블루.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대한민국 1등 위스키로 자리 잡은 ‘골든블루’가 지난 3일 출시 13주년 맞았다. 골든블루는 다년간의 소비자 음용 트렌드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2009년 출시했다.

‘골든블루’의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과 부드러운 목넘김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로 인해 여러 기업들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0도 이하 저도 위스키의 비중은 약 50%(2022년 10월 기준)에 이른다. 이후 골든블루는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기 위해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골든블루 22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골든블루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지속, 이를 통해 ‘골든블루’의 인지도와 점유율은 출시 이후 상승하고 있다

◆오리온, 충청남도·농협과 ‘농산물 공급 확대 상생협력’ 맞손


(사진 왼쪽부터)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사진 왼쪽부터)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8일 충청남도 및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산물 공급 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의 올해 국내산 감자 소비량 약 1만4000톤 중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감자는 4000톤에 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자 계약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우수한 종자를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포카칩’, ‘스윙칩’ 등 스낵류에 충청남도산 감자 사용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추후 출시하는 신제품에도 충남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품질 좋은 감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충청남도는 농가 대상으로 장비, 시설 등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고,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농가 간 협동조직 구성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품질관리에 힘쓰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랜드 프랑제리,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출시


사진=이랜드그룹.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FRANGERIE)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 프랑제리의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5종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된다.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는 기존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에 고급 가나슈를 듬뿍 넣은 프리미엄 쇼콜라 케이크 2종이 새롭게 추가된 ▲홀리데이 파인트리 ▲1KG 베리 포레스트 ▲스노우 쁘띠 엔젤 ▲가나슈 스윗 밸리▲쇼콜라 윈터 빌리지 5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1KG 베리 포레스트'는 케이크 속까지 제철 딸기로 가득 넘쳐 이른바 '착한 케이크'로 작년 한 해 가장 먼저 완판됐다.

◆마주앙x위글위글 콜라보 제품 출시


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일상의 명도와 채도를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손잡고 콜라보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및 스템리스 와인잔 등의 와인 액세서리, 전용 캐리어백으로 구성됐다. 또 언제 어디서나 와인 파티가 가능한 올인원 세트로 제작됐다.

와인 라벨과 각 구성품에는 두 브랜드의 상징이 조화된 ‘위글위글’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소장가치를 높였다. 8일부터 950세트 한정 판매하는 ‘마주앙x위글위글’ 콜라보 제품은 롯데칠성음료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칠성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일 기준 7일 후부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제과,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 수상


롯데제과 ESG부문장 최규상(오른쪽), ESG팀장 한중경(왼쪽).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ESG부문장 최규상(오른쪽), ESG팀장 한중경(왼쪽).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제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체계 확립’,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안전한 사업장 관리’, ‘노사문화개선 및 동반성장 우수 실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롯데제과는 작년 7월 ‘Sweet ESG 경영’을 선포하며 ‘엄마손파이’, ‘카스타드’, ‘칸쵸’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와 용기 등을 종이로 변경하며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또 협력업체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시설을 건립,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진행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

◆해태 자유시간, 소금 품은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출시


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대표 신정훈) 자유시간이 오리지널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 국내 초코바 부동의 1등인 자유시간이 크기(미니, 빅)나 견과류(아몬드, 땅콩)에 변화를 주면서도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첫 출시(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고 중독성 강한 단짠맛을 담은 초코바로 MZ세대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변화다. 젊은 입맛에 맞춰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톡톡 터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카라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가 박혔다. 카라멜과 알갱이 소금의 달콤짭짤한 조화에 통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혀 고소함이 배가 된다.

오리지널의 노란색 패키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포장디자인도 새롭다. 새로운 단짠맛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모습이다.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활용한 신나는 12가지 취미생활을 담고, 달콤고소짭짤함을 색상으로 표현한 브라운 레드 컬러라 한눈에 띈다.

◆오뚜기,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다이브 인투 타바스코 브랜드(DIVE INTO TABASCO BRAND)’를 운영한다.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TABASCO)’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드는 소스로, 톡 쏘는 향과 강한 매운맛을 앞세워 ‘핫소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오뚜기를 통해 공식 수입돼 올해로 35주년이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타바스코 고유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DIVE INTO TABASCO BR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타바스코의 역사와 전통을 비롯해 모든 음식에 맛을 더하는 ‘맛있는 한 방울’로서의 타바스코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실내를 가득 채운 붉은색 조명으로 타바스코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외부 자극을 차단해 타바스코의 풍미와 감각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20여 종의 타바스코 굿즈와 이색 포토존,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아영FBC,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에디션 4종 출시


사진=아영FBC.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그룹 텔라토(TERLATO)의 대표 와인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패키지’ 4종을 연말시즌 한정 출시한다.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패키지는 연말시즌을 맞아 선물용 와인으로 추천하고자 기획되었다. 각 라벨에 담긴 오마주를 부각시킨 원통 모양의 특별한 케이스 안에 더 페데럴리스트 4종(카베르네 소비뇽, 레드블렌드, 진판델, 샤르도네)중 1병을 담아 구성했다.

각 품종 별 와인 라벨에는 미국 건국을 상징하는 벤자민 프랭클린, 조지 워싱턴의 오마주부터 남북전쟁과 흑인노예 해방을 이끈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자유의 여신상 오마주가 담겼다. 이 중 카베르네 소비뇽(THE FEDERALIST CABERNET SAUVIGNON)에는 더 페데럴리스트의 와인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라벨에 담겨있다.

그는 과학자이자 발명가, 언론인, 정치가로 독립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프랑스로부터 동맹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미국을 독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풀무원, ‘ON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연말연시를 맞아 롯데마트몰과 지역사회에 식품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ON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를 시작한다. 8일부터 28일까지 롯데마트몰에서 판매된 풀무원 냉동피자 수량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을 취약계층에 후원한다. 대상 품목은 풀무원 ‘노엣지 피자’ 3종(베이컨 파이브치즈·페퍼로니 콤보·직화불고기)과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2종(셰프클래식 토마토·10가지 치즈 스위트갈릭), ‘크로엣지 피자’ 3종(스위트애플·콰트로치즈·미트칠리)다.

캠페인은 강남구 복지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채워주세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풀무원은 캠페인 기간 판매량의 10%에 해당하는 냉동피자 제품을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이를 강남구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구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2023년 1월 중순 음력 설에 맞춰 기탁식을 진행하고 풀무원 냉동피자 제품을 각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